광명 신안산선 지하철 붕괴, 그 후~~

2025년 4월 11일 오후 3시 13분,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서 진행 중이던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 터널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도로 상부 일부가 무너졌으며, 작업자 1명이 고립되고 1명이 실종되었습니다 .​중부일보+10한겨레+10경향신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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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개요

사고는 신안산선 5-2공구 환기구 공사 구간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일 오전 0시 30분경, 현장 관계자가 지하 터널 지지 기둥에 균열이 생긴 것을 발견하고 붕괴 우려를 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장 인력 17명이 대피하고, 경찰은 주변 도로 1km 구간의 통행을 통제했습니다. 그러나 약 15시간 후, 실제로 터널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유튜브+3한겨레+3경기일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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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명 피해 및 구조 상황

사고 당시 20대 굴착기 기사는 지하 약 30m에 고립되었으나,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일 오전 4시 27분께 구조되었습니다. 또한, 시공사 소속 50대 근로자가 실종되어 수색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경향신문+6경기일보+6조선일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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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원인 및 의혹

사고 원인으로는 대규모 지하수 누출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하루 평균 1,600톤 이상의 지하수를 퍼내며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이는 다른 구간보다 최대 4배에 이르는 규모입니다. 전문가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차수 공사를 생략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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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응 및 향후 과제

국토교통부는 박상우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현장 대응에 나섰습니다. 또한, 시공사인 ㈜넥스트레인은 현장에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했습니다 . 이번 사고는 사전에 붕괴 조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한겨레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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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이번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사고는 사전 경고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한 인재로 평가됩니다. 향후 유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점검과 안전 관리가 필요합니다.​중부일보+10유튜브+10한겨레+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