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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과대학 학장들이 의대생들의 수업 복귀 시한을 오는 4월 30일로 통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날까지 복귀하지 않는 학생들은 예외 없이 유급 처리될 예정입니다 .
이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하여 의대생들이 집단 휴학 및 수업 거부를 지속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복귀를 독려하고 있으나, 수업 참여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
📅 주요 의대별 유급 시한 일정
각 대학은 학사일정에 따라 유급 시한을 설정하였으며, 대부분 4월 말까지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려대는 4월 14일, 연세대는 4월 15일에 유급 예정 통보를 진행하였습니다 .
이러한 조치는 의대 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것으로, 학칙에 따라 수업 일수를 채우지 못한 학생들은 유급 처리될 수 있습니다.
⚠️ 유급 시한 이후의 영향
유급 처리는 단순한 학사 문제를 넘어, 의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본과 4학년 학생들이 유급될 경우, 실기시험 응시가 불가능해져 의사 면허 취득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또한, 유급이 누적될 경우 제적 등의 학사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학생들은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 결론 및 전망
의대 유급 시한이 임박함에 따라, 학생들의 복귀 여부가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대학 측은 학사 유연화 없이 학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며, 학생들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향후 의대 교육의 정상화와 의사 인력 수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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