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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결핵항산균부터 대장균까지, 인체에 해로운 균은 정말 있을까?
수돗물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생활 필수 자원입니다.
그런데 가끔씩 뉴스에서 “수돗물에서 세균이 검출됐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걱정이 생기죠.
**비결핵항산균(NTM)**을 비롯해, 대장균, 살모넬라, 레지오넬라 같은 병원성 세균이 정상적인 상수도에서 발견되는 일은 드물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상수도 속 세균 위험에 대해 과학적 근거와 함께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수돗물은 기본적으로 안전합니다
- 우리나라 수돗물은 수질 기준이 매우 엄격하게 관리됩니다.
- 정수장 → 염소 소독 → 수돗물 공급 단계에서 대부분의 세균은 제거됩니다.
✅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인체에 유해한 세균이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엔 예외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이런 경우 세균이 검출될 수 있어요
상황 세균 증식 가능 이유
노후된 배관 | 내부에 생물막이 생기면서 세균 서식 가능 |
장기 미사용 수도관 | 물이 정체되어 소독제 농도 감소 |
고온·고습 환경 | 일부 균이 따뜻한 물에서 잘 자람 |
소독제 농도 감소 | 여름철 고온 등으로 염소 농도 낮아짐 |
자연재해·정수장 이상 | 수질관리 일시 중단 가능 |
🦠 수돗물에서 검출될 수 있는 주요 세균들
세균명 특징 감염 시 증상정상 상수도에서 검출 여부
비결핵항산균 (NTM) | 생물막에 서식, 염소에 강함 | 기침, 폐렴, 피부감염 | ✅ 가능성 있음 |
레지오넬라균 | 냉각탑, 샤워기 등에서 증식 | 폐렴, 발열 | ✅ 가능성 있음 |
대장균 | 분변 오염 시 존재 | 복통, 설사 | ❌ 정상 상수도에서는 없음 |
살모넬라균 | 식수 오염 시 | 발열, 구토, 설사 | ❌ 없음 |
시겔라균 | 수인성 전염병 유발 | 이질 증상 | ❌ 없음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리젠스 | 아포 형성, 소독 내성 | 복통, 설사 | ❌ 없음 |
📌 정상적인 정수 시스템에서는 대부분의 병원성 세균은 검출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비결핵항산균과 레지오넬라균은 예외적으로 수도관 내 생존 가능성이 있습니다.
🔬 비결핵항산균(NTM)은 왜 문제일까요?
- 물과 흙 등 환경에 존재하는 균
- 염소 소독에도 잘 죽지 않음
- 노후된 배관이나 샤워기 헤드에서 자주 발견
- 폐질환자나 면역저하자에게 감염 가능성 있음
주요 증상:
- 기침, 가래, 만성 폐렴
- 피부염, 림프절염
치료는?
- 3가지 이상 항생제 병용
- 최소 12개월 이상 장기 치료 필요
🧼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한 예방법
예방법설명
샤워기 헤드 정기 소독 | 2주~1개월 주기 권장 |
샤워보다는 욕조 이용 | 흡입 감염 위험 줄임 |
장기 외출 후 처음 나오는 물은 버리기 | 정체된 물은 세균 증가 가능 |
정수기 필터 교체 주기 준수 | 필터 내 세균 증식 방지 |
고위험군은 끓인 물 마시기 | 면역저하자에게 필요 |
🔍 마무리 요약
핵심 정리내용
수돗물은 기본적으로 안전함 | 정수처리 기준 엄격 |
하지만 특정 세균은 생존 가능 | 비결핵항산균, 레지오넬라 등 |
대장균, 살모넬라 등은 정상적으론 검출되지 않음 | 분변 오염 등 특수 상황에서만 |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 필요 | 면역저하자, 폐질환자 등 |
예방법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 | 위생 관리와 물 사용 습관이 중요 |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기관지확장증, 폐렴 자주 앓는 분
✅ 샤워 후 기침이 자주 나는 분
✅ 고령자나 면역력 약한 가족이 있는 가정
✅ 수돗물 안전이 걱정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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