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샷 제대로 쳤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벌타라고?!
알고 보면 아주 간단한 룰!
오늘은 골프 초보부터 중급자까지 꼭 알아야 할 티잉 구역(teeing area) 규칙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드릴게요.
놓치면 억울한 2벌타의 진실, 지금 시작합니다!
🏌️♂️ 티잉 구역이란? 이 구역을 벗어나면 위험해요!
**티잉 구역(teeing area)**은 각 홀을 시작하는 출발선입니다.
보통 두 개의 티 마커(tee markers) 사이에 공을 놓고 티샷을 하죠.
📏 정확한 티잉 구역 범위는?
- 가로: 티 마커 사이
- 세로: 티 마커 뒤쪽으로 2 클럽 길이까지
✔️ 즉, 티 마커 사이 + 뒤로 2클럽 이내에서만 티업 가능!
❌ 티잉 구역 벗어난 티샷? 벌타 각입니다!
잘 쳤는데도 벌타를 받는 대표적인 상황이 바로 이거예요.
어떻게 되는지 경기 방식별로 알려드릴게요.
⛳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어떻게?
**스트로크 플레이(Stroke Play)**는 보통 우리가 아는 타수 경기입니다.
🟥 티잉 구역을 벗어나서 티샷하면?
→ 2벌타 + 다시 티샷 해야 함!
즉, 첫 샷은 무효, 2벌타를 받고 티잉 구역 안에서 다시 쳐야 해요.
예시:
- 1번 홀에서 실수로 앞쪽에서 티업
- 티샷 했더니 동반자가 “티잉 구역 벗어났어!”
- 2벌타 받고, 원래 자리에서 다시 샷…😭
🤝 매치 플레이에서는 조금 다릅니다
**매치 플레이(Match Play)**는 홀 단위 승부 방식이에요.
🔷 이 경우는 벌타는 없음!
그러나 상대방이 원하면
→ "다시 쳐!"라고 요구할 수 있어요.
상대가 인정하면 그냥 플레이를 계속해도 OK!
💡 벌타 안 받으려면? 티 마커 위치 꼭 확인하세요!
라운딩 전, 티 마커 위치는 항상 확인하세요.
특히 티박스가 넓은 경우, 헷갈릴 수 있어요.
또한 동반자의 공 위치와 비교해서 내 공이 앞서 있진 않은지도 체크!
📌 오늘의 핵심 정리 (요약표)
| 스트로크 플레이 | ❌ 규칙 위반 | ✅ 2벌타 | ✅ 다시 쳐야 함 |
| 매치 플레이 | ❌ 규칙 위반 | ❌ 없음 | 상대가 요구 시 다시 쳐야 함 |
🏌️♀️ 골프 룰, 알고 치면 더 재밌다!
작은 룰 하나라도 알면
실전에서 자신감도 생기고, 벌타도 줄일 수 있어요.
티잉 구역 규칙, 오늘 확실히 이해하셨죠?
다음번 라운드에서 “여기 티잉 구역 맞지?” 하고
자신 있게 티업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