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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신예 김시현, 그리고 지난해 신인왕 유현조가
DB그룹 제39회 KLPGA 한국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신구 신인왕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 컷오프 탈락 및 후반 라운드 변수까지,
이번 주말은 한국여자오픈에 더욱 집중해야 할 듯합니다.
🏌️♀️ 2라운드 주요 결과 요약
순위선수명중간합계2R 성적주요 특징
| T1 | 김시현 | -8 (136) | -6 | 국가대표 출신 신예, 생애 첫 메이저 우승 도전 |
| T1 | 유현조 | -8 (136) | -1 | 2023년 신인왕, 메이저 2승 도전 |
| T3 | 이동은 | -6 | -4 | 장타가 강점 |
| T3 | 황유민 | -6 | -3 | |
| T5 | 박지영 | -5 | -3 | |
| T5 | 유지나 | -5 | -2 | |
| T5 | 박서진A(아마) | -5 | -2 | 국가대표 아마추어 |
| 8 | 노승희 | -4 | -1 | 디펜딩 챔피언 |
| T9 | 김수지 외 2명 | -3 | -1~2 | 안정적 플레이 |
| T16 | 박주영 | -1 | -5(67타) | '엄마 골퍼'의 반등 |
| T51 | 박현경 | +4 | 컷 통과 | |
| T59 | 이예원 | +5 | -1 | 시즌 3승자, 힘겹게 컷 통과 |
컷 기준: +5 (총 60명 + 동타 컷 통과)
총상금: 12억원 / 우승상금: 3억원
🌟 김시현, “우승과 신인왕 모두 잡고 싶어요”
- 지난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 연장 패배 후 복귀
- “7번홀 위기 넘기며 자신감 붙었다. 비 덕분에 퍼트 잘 됐다”
- 이번 66타는 프로 데뷔 이후 최고 타수 기록
- 올 시즌 9개 대회 중 8개 컷 통과, 신인왕 포인트 1위 유지 중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정말 뜻깊을 것 같아요. 신인으로서 자신감 많이 얻었어요.”
– 김시현 인터뷰 中
❌ 컷오프 탈락 주요 선수
선수명중간합계컷탈락 사유
| 김민별 | +6 | 퍼팅 난조 |
| 전예성 | +8 | 페어웨이 안착률 저조 |
| 홍지원 | +11 | 샷 흔들림 |
박결, 방신실, 장하나, 홍정민 선수들이 중간에 기권하였습니다.
🔍 3라운드 관전 포인트
① 신인왕 대전: 김시현 vs 유현조
- 전·현직 신인왕의 정면 대결
- 심리전 + 코스 적응력에서 승부 갈릴 전망
② 베테랑 반등 or 신예 돌풍?
- 박지영·이동은·노승희 등 베테랑의 추격
- 아마추어 박서진A의 깜짝 톱5 가능성도
③ 날씨와 바람, 핀 위치 변수
- 오후 비 예보 및 바람 방향 변화 예상, 오늘의 가장 큰 변수로 예상
- 특히 레인보우힐스 12~15번홀은 스코어 요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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