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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즐기다 보면, 코스에서 공이 OB(Out of Bounds) 구역이나 해저드에 빠지는 일이 생기곤 합니다. 이 두 가지는 모두 공이 어려운 지점에 빠졌을 때 발생하는 상황인데요, 각각의 특징과 구별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OB(Out of Bounds)**란 무엇인가?
OB는 "Out of Bounds"의 약자로, 골프 코스 밖에 위치한 구역을 의미합니다. 즉, 공이 코스를 벗어나 다른 구역으로 나갔을 때 OB에 빠졌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골프 코스를 둘러싼 울타리 바깥이나 도로에 공이 떨어지면 그 공은 OB로 간주됩니다.
OB에서의 규칙:
- 공이 OB로 나갔을 경우, 해당 위치에서 다시 플레이해야 하며, 벌타 1타가 부과됩니다.
- OB 구역은 보통 흰색 표시로 구분됩니다. 코스의 울타리나 선, 벽 등으로 OB 구역이 나타나며, 이를 통해 OB 구역을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2. **해저드(Hazard)**란 무엇인가?
해저드는 골프 코스에서 플레이하기 어려운 구역을 의미합니다. 물이나 모래 같은 자연적인 장애물이 있는 곳이 바로 해저드입니다. 해저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집니다: 물 해저드와 모래 해저드입니다.
물 해저드:
- 물 해저드는 호수나 강 같은 물이 있는 구역으로, 물에 빠진 공을 다시 플레이하기 위한 규칙이 따릅니다.
- 물 해저드는 두 가지 색깔로 구분됩니다:
- 노란색: 물 해저드가 직선적이고 좁은 형태일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한쪽으로만 물이 흐르는 곳이나 좁은 호수와 강.
- 빨간색: 물 해저드가 넓고 복잡한 형태일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코스 양쪽에 물이 펼쳐져 있는 경우입니다.
모래 해저드:
- 모래 해저드는 벙커라고도 하며, 모래가 깔린 구역입니다. 벙커에 빠지면 공을 모래에서 쳐야 하며, 공이 모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모래 해저드는 보통 흰색으로 표시됩니다.
3. OB와 해저드의 색깔 구별하기
골프 코스에서는 OB와 해저드를 구별하기 위해 색깔 표시를 사용합니다. 이 색깔 표시가 골프 플레이 중 공이 어느 구역에 있는지 쉽게 구별할 수 있게 해주는데요, 구체적인 색깔은 다음과 같습니다:
- OB(Out of Bounds): 흰색 표시로 구분됩니다. 코스의 경계가 흰색 선이나 흰색 스틱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 해저드(Hazard):
- 물 해저드: 물이 있는 구역은 노란색 또는 빨간색으로 표시됩니다.
- 노란색: 직선적이고 좁은 물 해저드
- 빨간색: 넓고 복잡한 물 해저드
- 모래 해저드(벙커): 모래가 있는 구역은 보통 흰색으로 구분됩니다.
- 물 해저드: 물이 있는 구역은 노란색 또는 빨간색으로 표시됩니다.
4. 결론
골프 코스에서 공이 OB나 해저드에 빠지면, 규칙에 따라 벌타를 받고 다시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OB와 해저드는 구별되는 색깔 표시 덕분에 쉽게 식별할 수 있습니다. OB는 흰색, 해저드는 노란색, 빨간색, 흰색으로 구분되며, 이 색깔을 잘 기억해 두면 골프를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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