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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코스에서 OB와 해저드 구별하기

by 제이 0323 2025.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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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즐기다 보면, 코스에서 공이 OB(Out of Bounds) 구역이나 해저드에 빠지는 일이 생기곤 합니다. 이 두 가지는 모두 공이 어려운 지점에 빠졌을 때 발생하는 상황인데요, 각각의 특징과 구별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OB(Out of Bounds)**란 무엇인가?

OB는 "Out of Bounds"의 약자로, 골프 코스 밖에 위치한 구역을 의미합니다. 즉, 공이 코스를 벗어나 다른 구역으로 나갔을 때 OB에 빠졌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골프 코스를 둘러싼 울타리 바깥이나 도로에 공이 떨어지면 그 공은 OB로 간주됩니다.

OB에서의 규칙:

  • 공이 OB로 나갔을 경우, 해당 위치에서 다시 플레이해야 하며, 벌타 1타가 부과됩니다.
  • OB 구역은 보통 흰색 표시로 구분됩니다. 코스의 울타리나 선, 벽 등으로 OB 구역이 나타나며, 이를 통해 OB 구역을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2. **해저드(Hazard)**란 무엇인가?

해저드는 골프 코스에서 플레이하기 어려운 구역을 의미합니다. 물이나 모래 같은 자연적인 장애물이 있는 곳이 바로 해저드입니다. 해저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집니다: 물 해저드모래 해저드입니다.

물 해저드:

  • 물 해저드는 호수나 강 같은 물이 있는 구역으로, 물에 빠진 공을 다시 플레이하기 위한 규칙이 따릅니다.
  • 물 해저드는 두 가지 색깔로 구분됩니다:
    • 노란색: 물 해저드가 직선적이고 좁은 형태일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한쪽으로만 물이 흐르는 곳이나 좁은 호수와 강.
    • 빨간색: 물 해저드가 넓고 복잡한 형태일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코스 양쪽에 물이 펼쳐져 있는 경우입니다.

모래 해저드:

  • 모래 해저드는 벙커라고도 하며, 모래가 깔린 구역입니다. 벙커에 빠지면 공을 모래에서 쳐야 하며, 공이 모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모래 해저드는 보통 흰색으로 표시됩니다.

3. OB와 해저드의 색깔 구별하기

골프 코스에서는 OB와 해저드를 구별하기 위해 색깔 표시를 사용합니다. 이 색깔 표시가 골프 플레이 중 공이 어느 구역에 있는지 쉽게 구별할 수 있게 해주는데요, 구체적인 색깔은 다음과 같습니다:

  • OB(Out of Bounds): 흰색 표시로 구분됩니다. 코스의 경계가 흰색 선이나 흰색 스틱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 해저드(Hazard):
    • 물 해저드: 물이 있는 구역은 노란색 또는 빨간색으로 표시됩니다.
      • 노란색: 직선적이고 좁은 물 해저드
      • 빨간색: 넓고 복잡한 물 해저드
    • 모래 해저드(벙커): 모래가 있는 구역은 보통 흰색으로 구분됩니다.

4. 결론

골프 코스에서 공이 OB나 해저드에 빠지면, 규칙에 따라 벌타를 받고 다시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OB와 해저드는 구별되는 색깔 표시 덕분에 쉽게 식별할 수 있습니다. OB는 흰색, 해저드는 노란색, 빨간색, 흰색으로 구분되며, 이 색깔을 잘 기억해 두면 골프를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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