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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중계에서 “도미 상황입니다!”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혹시 “도미가 뭐야? 생선 얘기인가?” 하고 생각하신 적 있나요? 😅
오늘은 **매치플레이에서만 나오는 ‘도미 상황(Dormie)’**에 대해
예시와 함께 쉽고 재밌게 설명해볼게요!
🏌️♂️ ‘도미 상황’ 뜻부터 간단 정리
도미(Dormie): 매치플레이 경기에서
지고 있는 선수가 이길 수는 없고, 무승부만 가능한 상황.
즉, 상대가 한 홀만 더 이기거나 비기면 경기 종료!
이제부터는 지고 있는 쪽이 전부 이겨야 비길 수 있어요.
📚 예시로 쉽게 이해하기
✅ 예시 1
- 18홀 경기 중
- A 선수가 15홀까지 3홀 앞서고 있음 (3업)
- 남은 홀은 3개 (16, 17, 18번홀)
👉 이 상황이 바로 “도미 상황”!
B 선수는 남은 3홀을 모두 이겨야 무승부예요.
A가 한 홀이라도 이기거나 비기면, A가 경기에서 이깁니다.
😆 도미의 어원? 진짜 생선일까?
‘도미(Dormie)’는 **라틴어 ‘dormire(잠자다)’**에서 유래된 말이에요.
“이제 한 쪽은 그냥 자도 이긴다”는 의미로,
더 이상 공격적으로 안 해도 이긴다는 뜻에서 쓰인 거죠.
하지만 한국 골퍼들 사이에서는
생선 ‘도미’ 얘기인 줄 알았다는 얘기도 은근 많아요. 🐟ㅎㅎ
⛳ 매치플레이에서만 쓰는 이유?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도미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매치플레이는 홀 단위로 이기고 지는 걸 계산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 구분이 필요한 거예요.
🔍 골프 입문자라면 꼭 알아야 할 키워드
- 매치플레이 vs 스트로크플레이 차이
- 도미 상황 뜻
- 골프 경기 룰
- 골프 용어 정리
- 골프 초보 필수 개념
📝 마무리 요약
✅ 도미 상황 = 무승부만 가능한 상황
✅ 매치플레이에서만 사용
✅ 남은 홀을 전부 이겨야 무승부 가능
✅ 어원은 '잠자다', 생선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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