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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볼(Lost Ball)**은 실제 프로 대회에서도 자주 나오는 상황입니다.
최근 [ 조던 스피스 또는 김주형]도 PGA 투어 경기 중 이 상황을 겪으며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관심을 받았죠.
이번 글에서는 로스트 볼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실제 사례와 함께 골프 규칙을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 로스트 볼(Lost Ball)이란?|기본 개념 정리
로스트 볼은 말 그대로 플레이어가 친 공을 찾지 못한 상황을 의미합니다.
- 공이 나무, 덤불, 연못 등으로 들어가고
- 3분 이내에 찾지 못하면
- 그 공은 로스트 볼로 간주됩니다.
👉 2019년 골프 규칙 변경 전에는 5분이었지만, 현재는 3분입니다.
🏌️ 실전 사례: 조던 스피스의 드라마틱한 로스트 볼
2023년 PGA 투어 중 조던 스피스는 티샷을 치고 공이 왼쪽 덤불로 들어갔습니다.
현장 중계진과 갤러리 모두 공을 찾으려고 했지만, 3분 내에 발견되지 않아 로스트 볼 처리되었습니다.
결국 그는 원래 티잉 에어리어로 돌아가 1벌타 후 다시 티샷을 해야 했고, 해당 홀을 더블보기로 마무리했습니다.
✅ 로스트 볼 발생 시 처리 방법
상황처리 방법
공이 사라짐 | 마지막 쳤던 지점으로 돌아감 |
벌타 여부 | 1벌타 부과 |
플레이 | 같은 자리에서 다시 치기 (스트로크+거리 벌타) |
예) 드라이버 티샷이 로스트 볼이 되면,
→ 다시 티박스로 돌아가서 3번째 샷을 치게 됩니다. (1타 + 1벌타)
💡 예비구(프로비저널 볼, Provisional Ball)를 꼭 활용하세요
공이 의심 지역(예: 깊은 러프, 나무숲)으로 갔다면,
"예비구(프로비저널 볼)"를 미리 쳐 두는 것이 좋습니다.
🎯 "I'm playing a provisional ball."
이 한마디만 동반자에게 말하고 치면 규칙상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비구가 있으면 실제 공을 못 찾아도 다시 돌아가지 않고 그 자리에서 플레이를 계속할 수 있어요.
📚 골프 초보자를 위한 꿀팁 요약
- 공을 찾는 시간은 3분! 넘으면 로스트 볼
- 로스트 볼 시에는 벌타 + 원위치 플레이
- 예비구 활용하면 경기 흐름이 끊기지 않음
- 프로 선수들도 자주 겪는 상황이니 당황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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